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경남 창원 산업단지와 경기 안산시의 반월·시화 산업단지에 대한 ‘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’을 확정하고 이같이 밝혔다.
스마트 산단은 정보통신기술(ICT)로 산단에 입주한 기업 간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·공유해 동일 업종·벨류체인 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하는 모델이다. 정부는 2030년까지 20개의 스마트 산단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창원과 반월·시화는 스마트 산단의 선도지 역할을 하게 된다.